HUNTA-895 빌어먹을 친구

미유와 저는 친한 친구입니다. 비록 그녀가 종종 저를 놀리긴 하지만, 저는 미유가 항상 저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. 대학시절에는 친구도 없고 룸메이트도 없고 늘 혼자였거든요. 그러고 보니 미유가 늘 같이 놀러 왔어요. 미유도 남자친구가 많고, 연애에 대해 별로 진지하지 않고, 끝내고 떠나는 스타일이에요. 한번은 미유가 나에게 술을 강요했을 때, 나는 술에 대한 내성이 약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. 자고 일어났더니 발가벗은 채 옆에 미유가 속옷만 입고 누워 있는 걸 발견했어요! 알고 보니 어젯밤에 술에 취했을 때 미유를 누르고 '찜'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! 나는 서둘러 용서를 구했지만 미유는 전혀 화를 내지 않는 것 같았다. 반대로, 미유는 내 자지를 보고 싶어했고, 내가 그녀와 다시 섹스하기를 원했습니다! 그리고 그 이후로 우리는 끊임없이 서로 얽혀서 몇 번이나 그녀의 보지에 사정했습니다. 그리고 나는 용기를 내어 미유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. 그녀는 동의했고, 그래서 나는 꿈에 그리던 여자를 얻었습니다...